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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3개 공립미술관 공동기획전 <서귀포에 바람> 개막

서귀포시 관내 3개 공립미술관(기당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이 문화도시 조성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한 첫 공동기획전 <서귀포에 바람> 개막식이 1120일 금요일 소암기념관에서 개최되었.

이번 공동기획전 <귀포에 바람>은 법정 문화도시인 서귀포의 정체성을 바람이라는 주제를 통해 재조명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공립미술관 3개소가 합심하여 기획한 전시이다.


전시 개막식은 코로나 19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초청인원을 제한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행사는 김태엽 서귀포 시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이왈종 이중섭미술관 운영위원장과 현을생 문화도시추진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서귀포 관악단의 축하 공연과 참여 작12인을 소개하는 영상 시청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는 2021228일까지로, 기당미술관은 생활의 바람-지금, 여기, 서귀포에 살고 있습니다.’이중섭미술관은 역사의 바람-제주바다를 건넌 예술가들’, 소암기념관은 자연의 바람-바람이 품은 푸른 생명력, 서귀포라는 주제로 진행 중이며, 참여 작가들의 인터뷰와 소개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최소 인원만 초정하여 개막식을 개최한 것이 자못 아쉽지만, 이번 공동기획전 <서귀포에 바람>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희망의 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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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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