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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어울림학교, 제주시 희망원과 김치로 나누다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 어울림학교 학생들이 제주시 희망원에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제주시희망원(원장 이경근)에 따뜻한 연대를 표시하는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창의적체험활동(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준비해 놓은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협동과정으로 5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지난 1120() 제주시희망원에 전달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김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타인을 도울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김치를 담갔다.”며 김치 나눔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제주시희망원 고규민 봉사활동 담당자는학생들이 마련한 이 행사는 제주시희망원 이용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며 따뜻한 연대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제주학생문화원 어울림학교는 대안교과 텃밭가꾸기 활동을 통해 무와 배추 등을 재배하고 김장 나눔 행사를 5회째 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의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매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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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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