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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통정책자문단, 서귀포시 민생 시책 의견 제시

서귀포시와 시민소통정책자문단(위원장 김영보)은 지난 20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자문위원 및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자치 분야 소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해 각 부서에서 추진해온 민생시책에 대한 평가와 자문이 이루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자문위원은 묘지가 있는 토지의 공시지가 산정방식 개선으로 시민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다른 특수지역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방안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조언하였다.

다른 자문위원은 소규모 학교를 살리기 위한 지역사회와 학교, 행정간의 협업 시책에 대해 마을회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양영일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위원들이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기존 시책들을 보완·발전 시켜 나가겠다며 또한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시책들을 추가로 발굴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귀포시에서는 2019년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대표 및 전문가 등 34명으로 구성된 시민소통정책정책자문단을 구성하여 행정자치 산업경제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 환경도시 5개 분야 소위원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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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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