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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정 지역 모든 학교 원격 수업 전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도내 국제학교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1120() 대정읍 관내 모든 학교의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1119() 밤 제주도 방역 당국 등과 긴급 대책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를 통해 20일부터 23()까지 가파초(병설유치원 포함)를 제외한 대정읍 관내 모든 학교(4, 4 2, 2, 12개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도 운영하지 않기로 하였으며, 이후 검사를 통해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 대책을 재논의해 시행할 방침이다. , 교직원들은 정상 출근한다.


대상학교는 대정초병설, 대정서초병설, 무릉초병설, 보성초병설, 대정초, 대정서초, 보성초, 무릉초·, 대정중, 대정고, 대정여고 등.

 

도교육청은 도내 4개 국제학교에 2주간 원격수업을 권고하였다. 또한, 대정읍 관내 학원에 대해서도 휴원 권고 및 철저한 방역을 요청했고, 다중 이용 시설(PC방 및 노래방 등) 출입 금지도 권고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국제학교 및 대정읍 관내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현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걱정이며, 일상 방역 준수 등 모두의 협력과 연대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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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내 전 개소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특별점검
서귀포시는 최근 도내 모 카폐 화장실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범죄사건을 계기로 관내 공중화실 40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범죄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긴급 특별점검 및 후속조치를 지난 8월 8일까지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특별점검은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7월 16일 이후,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신속히 진행됐으며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탐지하기 위해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하여 은닉 가능성이 높은 환풍구, 쓰레기통, 화장실 칸 하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화장실 칸막이문 잠금장치를 비롯한 시설물 파손 여부 등 안전 전반에 대해 꼼꼼이 확인하였다. 점검결과, 불법촬영기기는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이렌이 울리지 않거나 경관등이 작동하지 않는 등 작동 이상이 확인된 비상벨에 대해서는 비상벨 리스 및 관리업체에 고장내역을 통보하였으며, 칸막이 등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업체를 선정하고 수리를 요청하여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불법촬영 탐지와 비상벨을 비롯한 범죄 예방시설물 점검, 화장실 편의환경 개선 등 공중화장실 관리를 강화하여 서귀포시를 방문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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