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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재가장애인 자조모임 “소‧확‧행”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오는 19()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하 소확행’)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자조모임은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재가장애인의 재활 및 건강관리를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와 정서적 지지를 통한 재활의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초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총 11회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잠정 중단 후 지난 7월부터 운영을 재개하였으며, 매월 공예체험, 만성질환 예방교육,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오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대상자가 직접 손으로 도자기를 빚어봄으로써 소근육 강화를 도움과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해소를 꾀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보건소는 장애인 자조모임 외에도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재활서비스와 재활보조용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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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노루생태관찰원 전기차 화재 선제적 대응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가 최근 절물자연휴양림과 노루생태관찰원 내 전기차 충전소에 '질식소화포'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전기차 이용자 증가에 따라 충전 중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데 따른 것이다. 산림 지역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늦어지면 대형 피해로 확산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이번 질식소화포 설치는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인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유리섬유 재질로 제작된 특수 소화 장비다.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차량을 덮어 화염과 산소를 동시에 차단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전기차 화재의 고열을 빠르게 낮춰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2차 폭발 및 유해가스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 동안 초기 진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절물생태관리소와 노루생태관찰원은 질식소화포 비치와 함께 직원 대상 화재 대응 요령 교육과 실습형 안전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정기 점검을 통해 비상 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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