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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랑초,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어요

월랑초등학교(교장 장승심)는 전교생 및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안전한 등굣길, 혼디 걸으멍 와바(Wa Ba)’ 캠페인을 1110()부터 1117()까지 운영하였다.

 

월랑초 교사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매일 아침 후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의 교통 지도를 하고, 자녀를 차량으로 등교시키는 학부모님에게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정차하지 않도록 안내하였다.


 

또한, 학생자치회(회장 강영미)는 임원들이 중심이 되어 1112()부터 매일 아침(08:20~08:55) 후문 입구와 통학로 주변에서 전교생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정해진 통학로로 안전하게 등교해요, 멈추고 살피고 천천히 건너요, 우리 아이 등하굣길 내가 먼저 서행운전등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안전하게 등하교하기를 홍보하였으며, 1117() 캠페인 마지막 날에는 걸어서 등하교하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당부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캠페인 손수건을 배부하였다.

 

학교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걸어서 등교하거나 보호장구를 바르게 착용하고 자전거를 이용하며, 정문과 후문 주변에서 정차하는 차량이 줄어드는 등 교통안전 의식이 더욱 향상되었다. 학생과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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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절차 실습,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제주보건소는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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