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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고, 가을의 향기로 교정을 물들이다

남주고등학교(교장 한상용)는 지난 119()부터 20()까지 12일간 생태환경동아리 환경인주최로 교내 국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향기로운 국화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며, 더불어 수능을 치르는 3학년 선배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수능 대박’, ‘꿈은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교내 자율동아리인 환경인학생들이 지난 4월부터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정성을 다해 길러내었으며, 목부작 22석부작 15일반작 30점 그 외 대국과 소국 등 등 총 80여 점의 작품이 관람객을 반기고 있다.

 

환경인학생들은 모두 국화 분재를 처음 체험해 보는 학생들이었는데 국화가 비록 대화를 할 수 없는 존재이지만 손으로 직접 국화를 만져 가며 작품을 만들다 보니, 자신이 국화와 하나가 되어 소통하고 있는다는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 줄기를 뻗어 내고 꽃을 피워 내기까지 정성을 다해 보살피며 생명의 위대함과 소중함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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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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