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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민관협력의원 설명회

서귀포시가 2021년 추진예정인 의료취약지 민관협력의원 유치사업추진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지속 시행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취약지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대정읍 지역에 413000만원을 투자하여 민관협력의원 유치사을 추진하고 있다.


민관 협력의원은 부지, 시설, 고가 의료장비 등 인프라는 서귀포시가 투자하여 설치·소유하고, 민간의원(약국 포함)은 야간 및 휴일 진료를 포함한 365일 상시 진료를 조건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의사(약사)와 장기 임대 및 운영 계약을 통해 자율 운영토록 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올해 말까지 주민 설명회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차원의 지원과, 민관협력의원 운영지원 등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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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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