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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표창

서귀포시는 지난 11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담당 공무원(마을발전팀장 임정순) 및 민간 유공자(전 덕수리장 송승민)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균형발전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20건의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서귀포시는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추진체계의 우수성과 지역 내 고유 문화자원인 불미공예를 활용한 마을 경관 조성 및 조형물설치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환경 조성과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지역의 독특한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 온 서귀포만의 마을만들기 사업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자원의 발굴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서귀포다운 농촌의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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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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