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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비행기 누가 오래오래 날리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의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대회를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온라인+언택트) 방식의 e-스포츠 대회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A4용지 한 장으로 비행기를 접은 후 종이비행기 날리는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제주항공우주박물관#종이비행기챌린지#나도비행기제작자#000학교)와 함께 오는 25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에 록하면 응모된다.

 

종이비행기를 접는 방법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SNS를 참고하면 된다.

 

비행기의 체공시간이 긴 순으로 순위를 정해 상위 기록자 5명에게는 70만원 상당의 경품이 증정된다.

 

아울러 박물관이 도입한 제주 도내 유일한 이동천문대 별보카수상자의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천문 현상을 관측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다 조회 수좋아요를 기록한 영상 게재자를 각각 1명씩 스타상 수상자로 선정해 5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번 비대면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대회와 관련해 참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JAM 홈페이지(www.jdc-ja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봉수 JAM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비대면 종이비행기 오래날기 대회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앞으로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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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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