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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테우 제작과정 전승, '활발하게'

시민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

전통테우 제작과정이 활발하게 전승된다.

 

서귀포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장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전통 테우 제작 과정 기록을 위한 전승교육 프로그램1110일부터 1130일까지 성산읍 오조리 한도교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테우 제작에 대한 원재료 가공부터 조립작업까지 일련의 과정을 지역 장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게 되며, 전승교육 프로그램과 동시에 제작 과정을 영상으로 남기고, 테우 제작에 대한 자료와 함께 전통 테우 제작과정에 대한 아카이빙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문가 고증을 통해 현대적인 철물 등을 사용하지 않고 전통적인 짜맞춤 방식으로 제작하게 되며, 완성된 테우는 성산읍 관내에 전시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서귀포시 문화도시조성사업은 지역작가 및 시민들과 함께 마을 곳곳에 있는 노지 문화를 발굴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를 문화콘텐츠로 개발하여 활용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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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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