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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중, 힐링 깜짝 작은음악회

안덕중학교(교장 홍성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그 동안 활동이 뜸했던 안덕중학교 산방오케스트라가 연주활동을 시작하였다.

 

그 첫번째 활동으로 지난 116() 점심시간에 동아리 활동과 특기적성 방과후시간 등을 활용하여 연습해오던 곡들을 안덕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깜짝 힐링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비 예보로 안덕중학교 운동장 대신 1층 현관 로비에서 펼쳐진 이번 작은 음악회는 현관과 로비를 가득 메운 악기와 교직원, 학생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작은 연주회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거리두기로 연습의 기회가 없어서 서운했었는데 마음껏 연주할 수 있어서 오랜만에 뿌듯한 성취감을 느꼈다며 밝은 표정으로 자리를 정리했다.

 

한국의 상징, 손에 손잡고, 짠짜라와 마지막으로는 교가를 연주하며 마무리를 하였으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작은 음악회지만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음악을 선물로 받아 코로나 상황에 위축되었던 마음들이 위로받고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

 

산방오케스트라는 오늘 작은음악회에 이어 다음 주 금요일(11.13.)은 아침 등굣길 깜짝 힐링 연주(바이올린)가 예정 중이고, 안덕중학교 위드온밴드의 작은 연주회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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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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