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초등학교(교장 김무근)는 지난 11월 6일(금)부터 11월 23일(월)까지 이중섭거리 야외전시실에서‘꿈빛가득배움터학교 감성미술 전시회’를 열고 있다.
감성미술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정서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실시한 서귀포초등학교 원도심활성화 특화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번 감성미술 전시회에서는 서귀포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즐거운 학교’와 ‘우리 서귀포’를 주제로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완성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학교관계자는“우리 지역의 문화 예술 시설을 활용하여 이루어진 이번 전시회는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고 있는데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고, 자긍심을 키워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