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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도서관, 전통놀이교실 개강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조상들의 놀이문화를 통해 협력과 소통하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20년 전통놀이교실을 지난 117() 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개강하였다.


 

전통놀이교실에서는 밀판놀이, 깡통 술래잡기, 용호쌍윷, 고무줄놀이 등을 내용으로 117()부터 1212()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2시부터 4시까지) 6회 현향미(()놀이하는 사람들)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며, 첫 시간에는 종이, 우유팩을 활용한 각종 딱지 만들기 체험 및 놀이를 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요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게임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가 담긴 놀이문화를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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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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