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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 제주로 흘러온 가르침

제주교육박물관(관장 홍태유)1110() 특별기획전 유배, 제주로 흘러온 가르침을 개최한다.

 

유배, 제주로 흘러온 가르침2020년도 제주교육박물관 두 번째 기획전으로 유배인으로 인해 변화된 제주교육의 모습을 조사하여 전시를 마련하였다.



전시는 크게 1유배와 교육」 △2제주 유배길」 △3적거지와 유배생활」 △4유배인 그리고 제주교육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는 추사 김정희의 제자 계첨 박혜백이 추사의 인장을 모아 만든 완당인보와 충암 선생 관련 유물, 동계 선생 관련 유물 등을 도외에서 대여해 전시를 진행한다.

 

제주에서 만나보기 힘든 유물을 통해 제주 유배와 교육의 관련성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 밖에 제주도 내 박물관과 기관에서 대여한 유물과 제주교육박물관 유물들도 만나볼 수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담당자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답답함과 우울감을 느끼는 이 시기에 어렵게 준비한 이번 특별기획전이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조그마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20211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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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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