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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야외 음악줄넘기 효과 최고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 7월부터 10월말까지 주 2회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줄넘기를 야외인 걸매생태공원 농구장에서 총 22회를 실시하였으며, 수료45(성인 19, 아동청소년 26)을 대상으로 전과 후 검사를 실시하여 평가하였다.

그 결과 BMI 감소 및 체지방 감소자가 33명으로 73.3%가 체중이 감소하였으며, 신제발달 점수는 24명이 증가하여 53.3%가 좋아졌다. 또한 과체중이상자 15명중 14(93.3%)이 제중이 감소하였다.


참여자 만족도 또한 99.7%로 매우 높았으며 향후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다고 답변한 참여자는 100%였다.

참여자들의 수료 소감으로 자신의 몸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열심히 건강관리 하겠다고 말하는 등 호응도가 너무 좋았다며 계속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음악줄넘기는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알록달록한 줄넘기를 가지고 다양한 방법의 동작들을 함으로써 에너지 소모가 굉장히 많은 운동으로 체력증진은 물론 체중감량에 아주 좋은 운동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야외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은 음악줄넘기 1자격증을 소지한 내부강사를 활용하였으며 강사료 절감에 따른 예산절감에도 한 몫을 했다고 말했. 그리고 날씨도 추워지고 캄캄해져서 야외에서 하는 음악줄넘기는 종료하고 장소를 실내인 시민회관으로 옮겨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760-6041~6045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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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절차 실습,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제주보건소는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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