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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서귀포 미래세대 꿈 찾기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 340여명을 대상으로지역작가가 함께하는 서귀포 미래세대 꿈 찾기, 찾아가는 나의 꿈(좌우명) 써 주기프로그램을 서귀포중학교 등 7개의 초·중학교와 공동주관으로 추진 중 이다.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서귀포 미래세대 꿈 찾기, 찾아가는 나의 꿈(좌우명) 써 주기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교와 연계하여 졸업을 앞 둔 학생들과 서귀포의 서예작가가 함께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장래의 꿈을 갖게 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꿈을 이루는 동기를 부여함은 물론, 디지털에만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옛 선조들의 문화로만 인식되는 서예문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립미술관으로서는 유일한 서예전문 소암기념관이 있는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운영은, 학생들이 나의 꿈(좌우명)” 학교수업을 통해 꿈이나 좌우명을 직접 정한 뒤, 참여 서예작가에게 전달하면 작가는 학생들의 각각의 그 내용을 정성스럽게 족자에 써 주고, 내년 졸업식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 해 7개의 학교와 공동사업으로 시범추진 된 학생들의 꿈찾기 프로젝트가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어, 내년 부터는 참여학교를 확대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여 법정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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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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