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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선정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FTA기금사업)에서 추진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기본조사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대상지 30ha이상으로 사업수혜농가들이 5년이상 생산량의 80%이상을 출하 약정한 지구를 대상으로 송배수관로, 배수로, 경작로 포장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여 과수생산 거점으로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번 선정된 태흥2지구에 2년간 70ha에 국비 26억원, 도비 6억원을 투입해 급수관로 5.2km, 경작로 및 배수로시설 1km, 저류지 시설 등을 확충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용수 부족, 경작로 협소 및 배수처리 불량으로 인한 영농활동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고, 자유무역협정 체제상의 대응 경쟁력을 한층 확보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과수 주산지를 대상으로 용수공급, 배수로 및 경작로 등 생산기반 확충으로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으로 육성 지원 및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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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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