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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중산간지역 오수처리시설 집중 점검

서귀포시는 최근 지하수 오염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하수 자원보존 및 청정 제주환경을 보존하고자 중산간 지역에 허가된 개인오수처리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시관내 총 3630개소의 개인오수처리시설이 등록되어 있으며, 중산간(표고200600m) 지역의 개인오수처리시설 126개소를 포함하여 5톤이상 971개소 5톤미만 266개소(2659개소 중 10% 표본점검) 점검을 실시한다.


오수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시설물 관리상태 등 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중점 점검하고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토록 지도하고 방류수 수질기준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지난 10월말까지 1147개소를 점검하여 경미하게 위반한 155개소 사업장에는 현지에서 시정조치토록 하였으며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한 11개소 사업장에는 과태료 710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김영철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 중산간 지역에 등록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수질개선과 제주의 청정 지하수 보존관리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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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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