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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전문기관 합동 현장점검

서귀포시는 공공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하여 직영·발주사업 작업현장에 대해 안전전문 외부기관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1월 한 달간 진행되며, 공공발주공사, 각 읍면동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현장(클린하우스 관리 등 포함), 하수관거 준설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보호구 착용 등 안전작업수칙 준수, 안전시설 설치, 사다리 안전, 건설기계 안전 등을 점검하고, 현장 작업근로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현장안전교육도 병행하여 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도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으로 산업재해 발생요인을 미리 파악해 예방하는 지도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하여,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우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작업 특성에 맞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맞춤형 대책을 강구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장의 작업환경 등을 고려하여 현장에 맞는 실질적인 안전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하여 미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근로자와 관리자 모두 함께 안전의식을 증진 시켜 나가면 궁극적으로는 산업재해를 줄여 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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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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