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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저소득층 263명 일자리 제공

서귀포시는 올 한해 자활근로사업에 271000만원을 투입하여 263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참여자 중 42명은 탈수급에 성공하였다.

 

자활사업은 저기술, 저학력 등으로 실직 상태인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기능 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사업유형으로는 서귀포시에서 직접 시행하는 직영사업으로 근로유지형 및 복지도우미형에 33명이 참여하였고, 시장진입형 및 사회서비스형, 자활도우미형은 지역자활센터 2개소의 위탁사업을 통해 운영되었으며 230명이 참여하였다.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와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 수행기관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총 19개의 사업단과 7개의 자활기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업단의 경우 청소 및 편의점, 가족공예 제작과 판매, 음식점, 청년자립도전사업단 등 다양한 일자리제공을 통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자활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는 2020년 보건복지부 주관 규모평가에서 기본형에서 표준형으로 상향조정되었으며,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는 2020년 지역자활센터 간이평가에서 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보였다.

 

임광철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 및 자활을 위하여 다양하고 질적으로 뛰어난 일자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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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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