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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 위치한 홍익아동복지센터에서 지난 5()에 한전KDN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원하는 ‘KDN IT15호점을 조성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한전KDN 제주지역사업처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학습을 실시하고 있는 홍익아동보육시설의 정보화실 구축 및 기자재 지원을 위해 컴퓨터 9대와 프린터 기기 등 1,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다. 제주에서는 첫 번째로 완공된 KDN IT움실로 전국에서 15호로 조성되었다


 

 

금번 지원을 통해 홍익아동복지시설에 ‘KDN IT15호점이 마련됨으로써 원격수업 및 온라인 과제 제출 등 아이들이 온라인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

 

이를 통해 학습 공백과 격차를 줄이고 원활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DN제주지역사업처 백상훈 처장은 앞으로 한전KDN은 지역 어린이를 위한 IT 교육 프로그램 지원인 ‘KDN IT지원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N IT 이란 한전KDN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IT인재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에 PC실 구축과 IT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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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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