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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재가암환자 힐링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에서는 재가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재가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114일부터 111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힐링프로그램은 암예방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재가암환자 및 가족의 정서적지지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3회차로 운영한다.


 

1회차에는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하여 암을 극복하기 위한 건강한 식생활 교육, 제철재료를 이용한 제주밥상만들기 영양실습도 함께 진행하여 참여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남은 회차동안 재가암환자를 위한 이완훈련 및 수면위생 교육, 도자기 공예,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에서는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재가암 환자 대상 장루물품 및 영양제등 간호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제주지역암센터와 협약을 통해 암환자 관리용 앱을 통한 환자 모니터링, 전문의 의료상담 등 암환자 토탈케어서비스 사업 시행 등 암관리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환자 힐링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암으로 고통받은 환자와 가족들 간의 정보교환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 기여하고 재가암 환자들의 행복한 삶 영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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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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