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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교통유발부담금 12억 1000만원 징수

서귀포시는 2020년 교통유발부담금을 121천만원을 징수하여 부과대비 87%의 징수율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

지난 10월 부과된 146000만원 중 도시교통촉진법에 따라 휴·폐업 및 공실·미사용 등에 부담금을 조정해주어 최종 납부 대상 금액은 139100만원이다.또한, 500만원 이상 부담금을 분납 조정해 준 3개 업체의 3천여만원이 11월 중에 징수될 예정이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교통유발부담금의 공시송달, 체납독촉 등을 통하여 체납액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운영 중 발생하고 있는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도 관련부서와 협조하여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21년도 교통유발부담금 감축이행 프로그램을 신청한 82개소에 대하여 이행 점검 사항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교통유발부담금 교통량 감축활동 프로그램 세부이행 기준 및 운영방법을 매뉴얼 책자로 제작하여 감축활동 프로그램 신청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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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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