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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리 상습침수피해 해소‘청신호’

서귀포시는 성산읍 오조리 지역이 2021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정부()에 반영되면서 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어 안정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성산읍 오조리 상습침수지역은 경작 및 건축행위 등을 위하여 사유지가 매립됨에 따라 지난 20186월부터 매년 우기철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시 도로와 주택지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서 주민불편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므로 재해위험요인의 근원적인 해소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는 항구적인 침수피해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2020년 자체예산을 확보하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에 따른 타당성 조사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의 적정성·타당성에 대해 방재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고시(2020. 10. 14.)하여 국비지원 근거를 마련하였다. 한편, 국비확보를 위하여 올해 초부터 대 중앙절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내년도 신규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게 되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에서는 선제적으로 재해위험개선지구의 지속적 발굴 및 투자 확대 등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중심 서귀포시 새 희망 서귀포시 구현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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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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