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역주민이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2020년 내 손으로 빚는 도예교실’을 지난 11월 4일(수)에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개강하였다.
최하나(도자기기능사) 강사의 지도로 기초 도자 이론과 물레시연, 조형 및 디자인 실습을 통하여 실생활에서 쓰이는 8종의 완성도 높은 생활소품을 제작할 수 있다.
첫 시간에는 도자 이론과 손잡이 컵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우리 전통 도예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손길로 완성하는 나만의 도자를 만들을 만들어 봄으로써 정서적 안정감과 자아성취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