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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기획공연 <Joy Classic>

제주 유일의 전문현악오케스트라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과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3년 간 사업하고 운영하고 있는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2020년 첫 번째 공연 <Joy Classic>을 지난 1024일 비대면 녹화 공연으로 진행했고 코로나로 인하여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어진 지역민들을 위해 오는 119() 오후 5시에 유튜브(채널 서귀포)를 통하여 녹화분이 방영된다.

 

이번 공연은 임대흥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버트의 <2대의 마림바를 위한 협주곡 우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4>가 연주되었으며 마림바 협연에는 세계적인 퍼커셔니스트 박혜지와 오승명이 함께 하였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1984년 현악의 불모지였던 제주에 현악기의 보급과 전문화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창단된 단체로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민간 오케스트라로 지난 36간 다양한 연주와 활동을 통해 제주지역의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앞으로도 김정문화회관은 공연장 상주단체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와 협력하여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

 

문의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760-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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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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