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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노동인권 캠프 ‘숫자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113()부터 1119()까지 직업계고 5(서귀산과고, 제주여상, 제주고, 제주중앙고, 중문고)에서 30~15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캠프를 실시한다.

 

학생 노동인권보호 교육은 현장실습생과 아르바이트 학생의 노동인권보호뿐만 아니라 미래의 근로자인 학생들의 노동인권을 신장시키기 위해 전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캠프는 <예술공간 오이>에서 운영하며숫자들이라는 제목으로 17, 18, 19세의 청소년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겪는 경험을 통해 노동자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배워가는 내용으로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노동의 의미, 근로기준법, 청소년 노동권리 보호, 산업안전보건 등을 주제로 학생들과 토의토론을 통해 노동교육이 이루어진다.

 

한편, 도교육청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노동인권 및 산업안전보건 사이버교육(12시간)’을 수강하도록 하여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아르바이트학생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이나 관련교과에서 2시간 이상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일반고는 수능 직후, 특성화고는 현장실습이나 동계방학 직전에 반드시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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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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