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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광협회“세계관광의 날”행사 언텍트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113() 제주시 용담 레포츠공원에서 도내 관광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관광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47회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과거 수백 명 도내 관광인들이 모여 실시되었던 한마당 축제 형식과는 달리, 코로나19의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고 제주형 특별 방역 행정조치를 준수하며 시행되었고, 기념식에서는 제주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지사(12), 도의회 의장(3), 관광협회장(3))이 진행되었다.


 

부동석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금 제주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생명산업인 관광산업의 피해가 표현하기조차 힘든 절박하고 참담한 상황임을 언급하면서도, 관광업계 또한 오늘에 역경을 딛고 내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광객 니즈에 맞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수이며, 방역과 위생은 대 고객서비스의 기본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하여 국내관광시장에서의 단체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고, 영세 관광사업체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제도개선 및 행정적 지원 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세계관광의 날과 연계하여 시행되었던 제주 관광인 한마음대회는 올해 관광업종별 대표자들 중심으로 참가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하여 기념식만 개최하고, 청정 제주관광 실현을 위한 캠페인 일환으로 공항만에서 관광객 대상 마스크 착용 홍보와 함께 관광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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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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