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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전시자료 ‘콕’ 찍어 체험하세요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도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0년 창의야 나랑 놀자-콕콕 박물관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콕콕 박물관은 박물관 전시자료를 찍어 알아보고, 해 체험해 보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5개의 주제(제주의 의생활, 식생활, 주생활, 식물, )로 구성된다.


 

교육은 각 주제별로 박물관 전시자료를 담당 학예연구사가 소개하고, 도내 전문 강사들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1116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 한해 교육 키트를 제공한다.

 

교육키트로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은 감물염색 파우치 만들기’, ‘메밀범벅 만들기’, ‘초가집 저금통 만들기’, ‘하바리움(식물표본) 만들기’, ‘돌하르방 석고방향제 만들기가 있다.

 

대상은 제주도 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모집기간은 113일 오전 9시부터 1112일 오후 6시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 가능한 인원은 프로그램별 20(대기 10)이며, 신청자 1인당 1개 프로그램만 참여 가능하다.

 

정원 내 접수자 취소 시 대기 순번대로 수강 가능하며, 모집기간 내 참여자 미달로 인해추가 접수 시에는 중복 참여를 허용할 계획이다.

 

교육 키트는 박물관을 방문해 직접 수령해야 하며, 1113일 오전 9시부터 1114일 오후 6시까지 박물관 매표소에서 배부한다. 해당 기간 내 미 수령 시 접수가 자동 취소된다.

 

교육 참여 후 인증샷을 SNS에 게시하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며, 박물관 홈페이지 내 설문조사코너를 통해 만족도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교육소개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체험활동에 더해 박물관 전시 자료까지 알아보는 과정인 만큼, 민속자연사박물관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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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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