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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박물관의 다채로운 야외 체험과 함께해요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에서는 본격적인 감귤 수확기를 맞이하여 웰니스 체험프로그램 및 감귤따기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진행중이다.

 

시범운영중에 있는 감귤박물관 웰니스 체험프로그램은 감귤박물관 월라봉 산책로 내 숲길에서 진행되는 야외 생태관람 체험프로그램으로 감귤진피를 활용한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 감귤다과 시식 체험, 하귤나무에 소원을 적고 빌어보는 만사형통 기원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힐링 체험에 걸리는 시간은 1시간 내외로 올해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1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이나 관광객은 사전예약 해야 하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 오후 2, 오후 4시 총 3회중 선택하여 참여하면 된다.

 

또한, 112일부터 1211일까지 감귤박물관의 인기 체험프로그램인감귤따기체험을 진행중에 있다. 감귤따기 체험프로그램은 유료체험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감귤박물관 현장을 찾는 방문객이 5000원의 체험참가비만 내면 참여할 수 있다.


 

체험에 참가한 방문객은 직원의 안내를 받아 직접 딴 감귤 1kg을 가져 갈 수 있으며, 감귤따기 체험장 내 마련된 휴게공간 등에서 감귤을 마음껏 시식할 수 있다. 감귤박물관 감귤따기체험장은 서귀포시 신효동 월라봉 언덕 고지대에 터를 잡아 효돈 앞바다와 한라산을 두루 감상할 수 있어 감귤따기 체험객의 보는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에서는 이번에 마련한 감귤을 소재로 한 힐링프로그램이 주황 빛 여행 속 즐겁고 맛있는 추억 치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방문객들이 안심하게 체험에 참여하고 안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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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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