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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박물관의 다채로운 야외 체험과 함께해요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에서는 본격적인 감귤 수확기를 맞이하여 웰니스 체험프로그램 및 감귤따기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진행중이다.

 

시범운영중에 있는 감귤박물관 웰니스 체험프로그램은 감귤박물관 월라봉 산책로 내 숲길에서 진행되는 야외 생태관람 체험프로그램으로 감귤진피를 활용한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 감귤다과 시식 체험, 하귤나무에 소원을 적고 빌어보는 만사형통 기원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힐링 체험에 걸리는 시간은 1시간 내외로 올해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1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이나 관광객은 사전예약 해야 하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 오후 2, 오후 4시 총 3회중 선택하여 참여하면 된다.

 

또한, 112일부터 1211일까지 감귤박물관의 인기 체험프로그램인감귤따기체험을 진행중에 있다. 감귤따기 체험프로그램은 유료체험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감귤박물관 현장을 찾는 방문객이 5000원의 체험참가비만 내면 참여할 수 있다.


 

체험에 참가한 방문객은 직원의 안내를 받아 직접 딴 감귤 1kg을 가져 갈 수 있으며, 감귤따기 체험장 내 마련된 휴게공간 등에서 감귤을 마음껏 시식할 수 있다. 감귤박물관 감귤따기체험장은 서귀포시 신효동 월라봉 언덕 고지대에 터를 잡아 효돈 앞바다와 한라산을 두루 감상할 수 있어 감귤따기 체험객의 보는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에서는 이번에 마련한 감귤을 소재로 한 힐링프로그램이 주황 빛 여행 속 즐겁고 맛있는 추억 치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방문객들이 안심하게 체험에 참여하고 안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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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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