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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상 졸업생, 발전기금 전해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명화) 112() 졸업생이 학교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취업에 성공하였다며 감사의 인사로 100만원의학교발전기금(장학금)을 기부하였다.



 

이번 학교발전기금(장학금)을 기부한 졸업생 전재오는 20162월 졸업과 동시에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취업하여 사회생활을 하면서 재직자특별전형으로 중앙대 지식경영학부에 진학하여 학업을 지속하고 있는 선취업 후학습의 성공 모델이기도 하다.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졸업생 대신 학교발전기금(장학금)을 전달한 어머니(문정희)현재 내 딸이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제주여상에 재학하는 동안 열정을 갖고 지도하여 주신 모든 선생님들 덕분이라며, 항상 학교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하였다.

 

학교관계자는학교발전기금을 기부한 졸업생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여 주신 어머니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졸업생과 부모님의 뜻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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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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