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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마을복지계획은 스스로

서귀포시에서는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06일부터 1030일까지 12개 읍면동을 찾아다니며 마을복지가 양성과정을 운영하였다.

 

17개 읍면동에 특성에 맞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이번 교육은 기존의 회의나 워크숍에서 탈피하여 참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전문 강사진행으로 마을주민이 지역의 과제를 확인하고,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주민 참여 교육으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우리지역의 시급한 복지수요가 누구이며, 어떻게 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위원님들과 머리를 맞대며 이야기하는 사이 2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는 어느 지역의 위원장의 말처럼 교육을 통해 도출된 읍면동별 주요 복지문제 및 해결책은 내년도 읍면동별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찾아가는 마을복지가 양성과정을 발판으로 2021년 상반기에 읍면동별 지역 맞춤형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읍면동별 마을복지계획을 실행함으로써 주민주도의 복지문화가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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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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