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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캠코브러리’개관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1029일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안동우 제주시장 등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시 건입동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재연)에 작은 도서관인 캠코브러리를 개관했다.


 

이번 캠코브러리 사업을 통해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에서는 전문 독서지도사를 초빙하여 아동들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케 함은 물론 양질의 독서지도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코브러리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청소년 학습문화 개선과 정서 함양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오홍식 회장은 그 동안 아이들의 공부방 겸 놀이방이 되었던 캠코브러리가 제주에도 개소하게 되어 참으로 뜻깊다, “앞으로도 적십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캠코브러리에서 세상을 접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코와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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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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