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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한국노화연구지역협의회」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지30일 김해시청에서 개최된 한국노화연구지역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규약을 채택하고 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국노화연구지역협의회는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제주 서귀포시, 경남 김해시, 전북 순창군, 강원 정선군 등 4개 지방자치단체와 제주JDC, 제주테크노파크 등 공공기관, 대학, 연구소가노화 연구와 항노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기 위해 지난 6월 구성되었다.

 

앞으로 한국노화연구지역협의회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공동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회원 간 정보 공유를 통하여 체계적인 항노화 산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특히, 서귀포시는 2021년에 초고령 사회 진입이 예상되고 있어, 협의회를 통한 지역사회 기반 노화연구를 토대로 서귀포 지역의 맞춤형 정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양영일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 협의회 참여로 항노화 산업에 관심을 가지며 사업을 발굴하고 JDC와 협의하여 헬스케어타운 내 국가기관 및 의료기관 유치 등 초고령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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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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