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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투기 금지, 서귀포 오름 청결운동 전개

서귀포시는 매년 외곽지역에 지속적으로 방치폐기물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 생활폐기물의 적정배출을 유도하고자 29() 불법투기 금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활동은 시민 및 관광객 등이 많이 찾는 오름 중 하나인 고근산 탐방로에서 전개하였으며, 지난 16일엔 솔오름 탐방로에서 추진하였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생활환경과 및 녹색환경과 직원들이 합동으로 추진하였으며, 불법투기 방지 홍보 및 생활폐기물의 적정한 배출방법 등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탐방로 환경정비(쓰레기 줍기)도 함께 추진하였다.

홍보의 주요 내용으로는 불법투기 및 불법소각 금지 홍보, 재활용도움센터를 활용한 특수시책 안내, 영농폐기물 및 영농폐자재 배출방법 안내 등이다.

서귀포시 청정환경국(국장 강희철)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홍보 캠페인과 더불어 오름 청결운동을 추진할 예정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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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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