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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중간보고회

서귀포시는 지난 28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민관협의체 및 수행기관, 단체, 읍면동 통합돌봄 안내창구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모니터링 및 효과성 분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서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금번 중간보고회는 서귀포시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추진과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및 효과성 분석 연구 용역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식사와 이동지원, 목욕 등을 제공하는 어르신 토탈케어 서비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안심 주거환경 개선사업’, ‘방문 한의진료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대한 최종 결과는 11월 돌봄가족과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추가 조사를 추진하여 12월까지 연구용역을 마무리하여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실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임광철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중간보고를 통하여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현재 진행되는 사업의 문제점 등을 개선하고 서귀포시에 맞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는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복지 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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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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