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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랜선 스포츠 강좌 추진

코로나19로 환경적 제약등으로 인해 신체활동을 하지 못하는 제주도내 많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재밌는 스포츠 건강 강좌를 랜선으로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랜선 스포츠 강좌에는 홈트레이닝, 스포츠테이핑, 건강강좌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첫 번째 강좌인 홈트레이닝은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생활스포츠지도자 최연지) 강사와 줌으로 참여한 장애인 및 비장애인 30여명이 현장에 함께 있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기존에 평범하고 정적인 스트레칭에서 벗어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스럽게 따라할 수 있는 근력운동으로 구성하여 지난 17일과 24일에 선보였고, 많은 장애인들이 다음 시간을 기대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양용석 이사장은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게 장애인 랜선 스포츠 강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장애인들이 활력을 찾고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분위기를 변화시켜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하고, DWB 협찬으로 진행 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064-721-2994)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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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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