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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망이 들려주는 제주이야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은 여송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8월부터 1029()까지 초등학교 1-3학년 12명을 대상으로 6회기에 걸쳐 아동과 어르신을 잇는 프로그램 할망이 들려주는 제주이야기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 어르신작가님이 직접 만든 그림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며, 자신이 살아왔던 과거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고, 현 시대와 어떻게 다른지 아이들과 어르신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책과 관련된 내용들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28() 5회기 주제는 제주 해녀의 삶으로 내나이 열여덟그림책 작가님이신 정순경할머니를 모시고 진행했다. 특별히 18세부터 해녀로 살아온 할머니의 인생스토리를 듣고, 해녀가 숨비소리를 어떻게 내는지, 어떤 노래를 부르며 물질을 하셨는지 아이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또한 아이들이 함께 태왁을 만들어 보며, 바다 속 생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이야기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참여한 김은지(이도초 3학년) 어린이는 어르신 작가님을 직접 뵈니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구수한 제주사투리도 알 수 있어서 즐거었어요!. 저도 이다음에 작가가 되고싶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다양한 도서관련 사업을 진행하고자 계획중이며, 제주도내 사라져가는 제주문화를 찾아 아이들에게 전승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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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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