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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신생아 의료비 및 환아지원사업 운영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장 오재복)는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등 신생아의 선천성 장애 조기검진 의료비 및 환아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사업은 선천성대사이상 외래 선별검사 및 확진검사의 본인부담금 지원하고 있으며, 19세 미만 선천성대사이상 및 희귀 등 기타 질환으로 진단받은 환아대상으로 특수조제분유 및 저단백햇반을 지원하고 있다.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은 선천성 난청 외래 선별검사 확진검사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양측성 난청이면서 청력이 좋은 귀의 평균 청력역치가 40~59dB로서 청각장애 등급을 받지 못하는 난청이 있는 경우 영유아 1명당 1개의 보청기를 지원(131만원 한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의 영아로, 다자녀(2명 이상) 가구의 영아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신분증, 검사비 영수증, 검사비 세부 내역서, 통장사본 각 1부를 구비하여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련문의: 서부보건소 의약관리팀 760-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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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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