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김정문화회관 <제주, 타악을 만나다>

타악의 특별한 사운드로 제주 음악계에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오퍼커션 앙상블이 <제주, 타악을 만나다>를 통해 다시 한번 타악음악의 진수를 선보인.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2020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함께 사업하고 있는 오퍼커션 앙상블의 두 번째 기획 공연 <제주, 타악을 만나다>를 오는 1031토요일 오후 5시에 코로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유튜브(채널 서귀포)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퍼커션 앙상블은 2015년 제주 출신의 타악기 전문 연주자들을 주축으로 결성되어 다양한 타악기 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는 위촉 초연곡 <제주바당노래-비나리>, 제주 고유의 물허벅을 이용한 창작곡 <물허벅 산조>, <타악 앙상블을 위한 제주의 꿈우리 어멍> 등 제주를 주제로 한 문화 콘텐츠와 타악기 앙상블만이 보여 줄 수 있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타악기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과 변화를 시도해 볼 것이다.

 

이와 함께 켈리그라피스트 김효은과 함께 하는 무대를 준비하여 공연을 보는 이로 하여금 공감각적인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며, 세계적인 퍼커셔니스트 루드윅 알버트의 <3대의 마림바를 위한 협주곡우주’>를 연주하며 제주를 무대로 한 동서양을 아우르는 타악 앙상블의 진수를 맛 볼 수 있.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하여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어진 시기에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철저한 방역 사항을 준수하며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문의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760-3792)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