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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0년 에너지복지사업 순항

서귀포시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에너지 자립 기반 마련, 시설개선으로 안전사고 예방 등 2020년 에너지복지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7900만원을 투입하여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24kW), 복지회관 2개소(8kW)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였다.

태양광 32kW 설치할 경우 연간 사백사십만원 전기료와 온실가스(18TCO2, 이산화탄소 18) 배출 절감 효과가 있다.

 

전력효율 향상사업으로 27000만원을 투입하여 복지시설 10개소에 노후 조명등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였으며, 취약계층 대상으로 교체사업을 추진 중이다.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면 형광등보다 수명이 5배 이상 길고 전력소비가 적어 전기료 절감효과가 있으며, 친환경 제품, 시력 보호 등 장점으로 에너지복지 확대에 일조하고 있다.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해 도서지역(가파도, 마라도)에 생활필수품(유류, 가스, 연탄, 목재펠릿)을 운송비를 지원하고 있고, 보편적 에너지 나눔을 위해 연탄사용가구 수송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스시설 개선으로 사고 예방을 통한 안전한 사회망 구축을 위해 서민층 대상으로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취약계층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 타이머 콕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보편적 에너지 나눔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복지사업 추진과 에너지 복지 사각 없는 안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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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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