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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행정시 권한강화 자체 실무팀 꾸려

서귀포시는 행정시 권한강화를 위한 제도개선과제 및 관행개선을 발굴하고자 최근 자체 실무팀을 꾸렸다.

 

이번에 실무팀을 꾸리게 된 계기는 제388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공통지적사항으로 행정시의 권한과제를 위한 노력 미흡을 깊이 반성하는 한편, 지난 924, 서귀포시장과 공무원노조, 공무직노조, 여직원회가 참여한 원탁회의 석상에서 행정시 권한강화 과제발굴을 위한 실무팀 구성제안에 따라 본격화되었다.

 

실무팀은 강창식 자치행정과장을 실무단장으로, 자치행정과 소속 3명의 팀장과 노동조합에서 추천한 다양한 직렬의 6급 팀장급 9명 등 총13명으로 구성하였다.

 

앞으로 이들 실무팀은 제도개선(법령 개정)이 필요한 과제보다는 공직사회 내부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비효율구조를 적극 발굴하여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복안으로, 연내 2~3차례 실무팀 회의를 거쳐 발굴된 과제는 도에 건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거창한 과제발굴보다는, 주민생활 속 손톱 밑 가시와도 같은 불편사항이나 공직내부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사소한 일이라도 적극 발굴하여 개선해 나감으로써 행정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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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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