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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예어린이집, 장터 수익금 전달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인예어린이집(원장 강은숙)은 지난 2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나눔축제와 시장놀이를 함께 진행하였다.


 

원아들 스스로 물건을 사고파는 활동을 통해 경제관념에 대해서 배우고,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에 대한 인성교육까지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대면 활동 및 어린이집 내 학부모의 출입이 어려워 온라인 카페에 물품을 올려 안내하는 언택트 장터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아나바다 나눔장터 물품은 원생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련된 장난감, 의류, 악세사리 등을 비롯하여 교사들이 직접 만든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이끌 수 있었다.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제주도내 소외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강원숙 원장은 코로나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시기에 나눔장터를 진행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장터 활동을 통해 시장경제에 대해서 쉽게 이해하고 더 나아가 나눔의 의미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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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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