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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생활․문화공간 탈바꿈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강은숙)는 지난 22일 가정밖청소년들의 생활문화공간 재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오픈식을 진행했다.

 

서귀포시는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쉼터 기능보강사업을 지원하여, 서귀포시여자중장기쉼터의 지하1층 공간을 문화직업체험실로 리모델링함으로써 쉼터에 머무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 진출을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였다.


 

또한, 서귀포시여자중장기쉼터는 여성 이용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의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의 공간문화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의 생활 및 문화 활동을 위한 2층 거주공간을 개선해, 보호가 필요한 가정 밖 여자 청소년에게 더욱 안락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새롭게 정비된 쉼터에서 가정 밖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가정 복귀 및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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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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