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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비대면 활동

서귀포시는 지난 1019일부터 시설 내 외부인 출입제한 완화 전까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고위험시설로 분류되어있는 노인요양시설의 인권지킴이 활동을 비대면(유선점검)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시설 내 노인인권을 향상시키고 사전 인권침해 유발 요인을 개선하여 시설 입소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보장을 위하여 2019. 10. 1일자로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27명을 위촉하여 관내 요양시설 21개소(관내 시설 100%) 배치하였으며 인권지킴이는 시설에 1회 방문하여 시설장 및 종사자 등에 대한 인권모니터링, 인권상담 시설 설비측면 인권취약분야 논의 인권지침 구비, 인권교육 실시 여부 확인 입소자 면담 및 애로사항 상담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노인요양시설이 고위험시설로 분류되어 외부인 출입 전면제한으로 인해 인권지킴이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어 최근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비대면 점검표를 제작배부하여 비대면(유선점검)으로 인권지킴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 매월 인권지킴이 활동보고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노인인권 침해 사례 발견 시 즉시 그에 맞는 행정조치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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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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