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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제주지역 사회적 가치 측정 연구 최종 보고회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 최영열)1023(),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지역 사회적 가치 측정 연구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래는 제주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경제조직의 경제적·사회적 가치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제주사회복지공모금회의 지원으로 제주지역 사회적 가치 측정 연구 지원사업을 수행해 왔다.



연구진은 지난 7개월 간 사회적 가치에 대한 도민 인식 설문조사를 비롯해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기업,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조사와 회의를 통해 제주지역 사회적 경제조직이 추구하고, 공유해야할 사회적 가치와 기존의 평가 방법에 대한 한계 및 개선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연구 책임을 맡은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황경수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제주지역 사회적 가치 측정 지표 개발을 위한 연구 과정을 소개하고, 실제 측정 체계와 측정 지표, 추후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최영열 이사장은 제주지역의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 및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음에도 그 노력에 대한 적절한 평가와 지원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연구를 계기로 사회적 경제 및 사회적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 체계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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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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