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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장애인보조기기대여센터 신규 구입

서귀포시장애인보조기기대여센터(센터장 이연희)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등록장애인 및 만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원활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매년 신규 대여보조기기를 구입 하고 있다.

 

20년도에 구입한 보조기기는 총2532개로 이동보조기기, 치료보조기기, 일생생활보조기기, 자세유지보조기기 등 다양한 영역의 보조기기를 비치하게 되었다.


 

이동보조기기로는 전동스쿠터·휠체어, 수동휠체어, 침대형휠체어 등 이동에 도움이 되는 기기와 치료보조기기로는 재활자전거, 전동상하지운동기, 일상생활보조기기는 리프트체어, 기립형휠체어 등, 자세유지보조기기로는 토마토피더시트, 시터라이너셋트, 자세지지의자 등 장애인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한 보조기기들이다. 보조기기 대여는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만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도 대여가 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이므로 대여료는 무료이며 대여방법은 서귀포시장애인보조기기대여센터로 전화, 방문으로 선착순이다.

 

서귀포시장애인보조기기대여센터 이연희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과 이용자들의 욕구에 맞는 보조기기를 구입하여 서비스이용자들이 지역사회 내 원활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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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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