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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마음건강학교 프로그램 “주인공”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중문초등학교 전학년, 교사, 부모를 대상으로 마음건강학교 프로그램 주인공을 운영하고 있다.

 

주인공은 학생·교사·부모 대상별 정신건강교육을 통해 지지자의 역량강화 및 아동의 건강한 마음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1015~10232주간 전학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중독·우울증 예방교육과 나를 소중히 여기는 방법, 마음이 힘들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 등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학급별로 교육하고 있다.


 

다음달 26일에는 중문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마음돋보기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방법, 아동·청소년기 정신과 질환에 대한 내용을 담아 오대영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11월중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른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키움학교 부모교육 전문강사의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아존중감 및 자기조절력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문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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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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