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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갑니다! 솔동산 헬로우 버스킹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7()부터 찾아가는 솔동산, 헬로우 버스킹을 재개했다.

 

당초 88일부터 매주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무기한 중단되었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찾아가는 솔동산 헬로우 버스킹공연을 재개하게 되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지역가수와 음악가들의 공연이 한 시간 동안 이어지며 일몰시간 변화에 따라 10월은 1730, 11월은 17시에 시작한다.

 

찾아가는 솔동산 헬로우 버스킹은 앞으로 11월 말까지 12차례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며, 솔동산 문화의 거리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소규모 공연 관람 등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솔동산 버스킹을 찾은 한 시민은 코로나 19로 집에만 있다 보니 너무 답답했는데 버스킹 공연을 보니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기분이었다앞으로도 시간이 되는대로 많이 보러 와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승열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공연장 방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에서는 야외공연이지만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처: 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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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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